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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김순업박사님의 <어린이 교육에 대한 칼럼 게시물>-3회<2007. 6.24일자>

    페이지 정보

   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431회 작성일Date 19-03-06 17:09

    본문

    {선진 교육의 특성 : 학습을 즐거운 놀이로 }



    아이들에게 세상은 탐구의 대상이고 처음 마주치는 생소한 세계로서 세상에 적응해가는 자체가 상당한 스트레스로 성장,  발달하도록 두지 않고 매우 어린 자녀까지 과중한 지식 습득에 노출시켜 우리 아이들의 스트레스는 더  커질 수밖에 없다. 스트레스 대처법으로서 아이들에게 표현활동이 매우 중요하나 우리 교육 체제에서는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  열악한 실정이다. 우리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기표현을 하는 존재로서, 건전한 자기 표현의 삶은 궁극적인 목적에 도달케 한다.


            << 학습은 즐거워야 한다>>


    요즈음 우리 아이들은 놀이활동 등을 통한 사회성, 자율성을 학습할 기회는 점점 잃어 가고 있다. 놀줄 모르는 아이들이  된 것이다.  신문 방송에 보도되는 부정적인 기사들은 아이들의 쌓인 스트레스에 대한 부정적인 표현인 것이다. 과거와 달리 주위에 흔히 볼 수 있는 A D H D (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)는 이러한 우려의 예라 할 수 있을 것이다.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할 수 있을까?
    현실치료(reality  therapy) 의 창시자 월리엄 글라써는 ' 학습은 즐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지지적인 환경에서 이루어 질 때 학습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으며 즐거워야 한다' 는 주장으로 ' 학습의 놀이적 요소' 를 강조하였다. 실제로 교육 선진화를 이룬, 잘 개발된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학습을 놀이로 재미있게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. 아이슐레는 ' 어린이에게 놀이는 지상 최고의 교육' 이라는 주장을 하였다. 어린이에게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우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중요성을 나타낸 말이라 할 수 있다.  놀이(play)란 자신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며 어린이는 놀이를 통해 성장발달 한다. 놀이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대화이다.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는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. 놀이를 통하여 사회성이 발달하고 인지적,  정서적 발달을 도모한다. 놀이에는 치료적 요소가 있어 어린이는 물론 성인에게도 건전한 사고와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 준다. 성인들의 만남 역시 즐거운 놀이를 계획하지 않는가.


          << 활발한 신체움직임은 두뇌 및 학습능력 발달시킨다>>


    어린이의 인지적, 사회적, 정서적, 신체적 발달에 촛점 맞춘 놀이학습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놀이활동(play, art, stories, color, music 등)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.
    즉  학습을 놀이로 ,함으로써 즐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, 어린이 내면의 잠재력, 집중력, 창의력, 사회성 등을 촉진시킬 수 있다. 또한 어린이들은 언어로  표현하지 않으려는 것도 놀이를 통해서는 누구와, 어느 장소나, 어느 때든지 기꺼이 표현을 하게 된다. 이것이 바로 어린이 놀이학습이 중요한 이유인 것이다.
    이와 같이 어린이들은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훨신 풍부하고 강렬하게 감정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. 그러한 표현들의 결과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정서 형성,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, 그리고 잠재력 개발 등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.
    흔히 학습, 사고, 창조 등의 정신 활동은 두뇌에서만 일어나는 작용으로 생각을 하는 데 이것은 몸 전체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다. 그러므로 표현놀이 학습에서 몸을 자주 움직여 주는 것은 어린이의 두뇌 기능 발달을 위해 특히 중요한 과정인 것이다. 또 어린이 신체의 움직임은 신경세포망의 활성화와 생성을 유도하고, 이 신경세포망이 증가하면 할수록 두뇌에서 이루어지는 지적인 절차는 더욱 고도화된다. 이렇게 활발한 신체의 움직임은 몸 전체의 신경회로를 활성화하여 어린이가 가진 학슴능력을 일깨우고 발달시키게 되는 것이다.

    첨부파일

    • 칼럼_3.hwp (14.5K) 13회 다운로드 | DATE : 2019-03-06 17:09: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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